어제는 11년 만에 가장 강력한 황사가 전국을 뒤덮었습니다.
오늘도 황사와 초미세먼지가 일부 남아 여전히 대기 질이 탁하겠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오늘도 공기가 탁하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도 KF80 이상의 미세먼지용 마스크가 필수인데요.
어제 2010년 이후 11년 만에 최악의 황사가 찾아오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에 황사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도 잔류하는 황사와 스모그의 영향으로 대기 질이 좋지 못하겠는데요.
어제보다 먼지 농도가 낮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 있고, 대기 정체로 서쪽 지방은 초미세먼지 농도까지 높게 치솟아 있습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외출을 자제해주시고, 수분도 충분히 섭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지만 아니라면 하늘 자체는 맑겠고요, 동해안은 점차 대기가 건조해지겠습니다.
오늘도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은 17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온화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 주말 사이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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